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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이 한·앙골라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을 하며 웃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강당에서 열린 여의도연구원 주최 총선평가 토론회에서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사회를 보고 고양병에 출마해 낙석한 언론인 출신인 김종혁 사무부총장, 김재섭.서지영 당선인이 토론회 발제자로 나서 당에 대한 성찰 및 대통령실의 변화와 반성을 촉구했다.(사진제공=국민의힘) 
  • 25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만나 저녁식사 및 비공개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제공) 
  •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체계도 / [법무부=GNN] [GNN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정부는 마약류 투약 사범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기소유예자 대상으로 필요한 치료·재활을 제공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이하 ‘연계모델’)을 오늘부터 전국 확대 실시합니다.  *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치료·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건부 기소유예자에 대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중독 수준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부여·진행하는 제도  지난 6개월 간 연계모델 시범사업(’23.6~11월)을 통해 기소유예자 총 22명이 시범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제도 효과성 평가를 위해 연구용역 결과(’23.12~’24.3월), 참여자 22명 모두 보호관찰기간 중 단약을 유지하였으며, 개별심층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질적 연구 결과, 기존 집단교육 중심에서 중독 수준을 바탕으로 한 심리상담, 가족상담 등 개인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단약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등 제도 효과를 입증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식약처, 대검찰청,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으로 구성된 ‘마약류 치료·사회재활 협의체’를 3차례 개최(’23.11.23., ’24.1.31, 4.4.)하여 제도 운영상의 수정·보완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연계모델이 전국 사업으로 확대되며, 시범사업과의 주요 변동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검찰의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참여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이 신설됩니다. 기존에는 마약류 단순 투약사범 기소유예 시 선도, 치료, 교육 등 3종류의 조건부를 부여하였으나, 앞으로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참여조건부’가 신설되어 4종류가 운영됩니다. 기존 대비 ‘재활’을 조건부에 명시적으로 규정하여, 앞으로 투약사범 중 치료·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문가위원회를 매월 2회 정기 개최하여 신속하게 중독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구축합니다. 식약처 주관으로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심리상담사, 중독전문가 등 전문가 풀(pool)을 구성하고,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 등 월 2회 고정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회의 개최는 최소 2인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포함한 6인 이상으로 개최하며, 의학적 소견 등을 바탕으로 한 개인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범사업 운영 중 미비점도 개선하였습니다. 검찰과 마퇴본부가 사전에 일정을 협의하여, 검찰 조사 당일, 마퇴본부 사전상담사가 검찰청을 방문하여 사전 중독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일정을 단축하였습니다. 한편, 치료가 필요한 중독자는 치료보호제도와 적극 연계합니다.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치료 연계 판단 시 검사의 의뢰를 통해 치료보호심사위원회를 거쳐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원스톱 치료 지원도 추진합니다.  식약처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이번 연계모델의 정규사업 실시 및 전국 확대는 공중 보건의 관점에서 마약류 투약 사범에 대한 적절한 치료‧재활을 제공함으로써 단약을 유지하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검찰청 박영빈 마약‧조직범죄부장은 “이번 연계모델의 전국 확대를 통해 단약 의지가 있는 마약류 투약사범에게 치료‧재활의 기회를 확대하고, 연계모델에 성실히 참여하지 않거나 재범을 저지르는 등 조건을 이수하지 못하면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고 다시 사법절차에 따라 기소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하여 치료·재활을 통해 재범방지 및 사회복귀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은 “보호관찰소에서는 대상자가 치료·재활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도록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정기‧불시 약물검사를 적극 실시하여 재범을 억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권역 치료보호기관 지정 등 치료보호제도 내실화 및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과의 연계를 통해 마약류 중독자가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마약범죄에 엄정대응하면서도 마약류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치료‧재활 체계를 강화해 단약을 돕고 재범률을 낮춰, 마약류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및 진행상황 확인 예시화면 / [국토부=GNN] [GNN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월 25일(목)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이하 지원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다.   *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청 서식을 작성하고 임대차계약서, 경‧공매 통지서 등 서류 필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23년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 가능하며,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국토교통부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자 결정 절차가 효율화되어 보다 신속한 피해자 결정 및 지원이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
  • 에콰도르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INABIO) 및 7개 바이오센터 및 2023년 연수 교육 사진 / [환경부=GNN] [GNN전국취재본부=박명자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22일부터 2주간 에콰도르의 유전자원 관리 연구자들을 초청해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소재)에서 ‘최신 유전정보 분석 및 관리 기술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인 '에콰도르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설립' 사업(2022~2028)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에콰도르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INABIO) 및 7개 바이오센터 소속 연구자 10인을 초청하여 향후 에콰도르의 자립적인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운영에 필요한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일정은 △유전자원관리 시설과 기술, △우리나라 자생생물 관리 시스템, △디엔에이(DNA) 바코드* 생성 염기서열분석, △생물정보학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생물이 지니고 있는 유전정보를 이용해 생물종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는 일종의 유전자 신분증으로 형태적으로 구별이 어려운 종 판별 등에 쓰임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에콰도르 생물자원 기관 소속 연구자와 관리자 17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으며, 내년부터는 국내 전문가를 에콰도르로 장기 파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8년까지 총 295명의 현지 유전자원 관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역량강화 외에도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가 유전자원 관리전략 수립, 생물다양성 연구 환경 개선, 유전자원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개도국 지원 확대 및 과학기술협력 촉진’ 세부목표의 달성에도 이바지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실천목표 * 개도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재원 지원(‘30년까지 300억달러 이상) * 생물다양성 역량개발, 기술이전 및 과학기술협력 촉진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에콰도르 생물다양성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전 세계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훈증처리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방제작업 / [산림청=GNN] [GNN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제외한 다른 나무로 대체식재 하고 솎아베기한 소나무는 숲 밖으로 옮겨 파쇄나 열처리 등을 거친 후 자원으로 활용한다. 그 외 피해를 입지 않은 소나무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3월까지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산림청에서는 특별방제구역 방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로 1명씩 전담반을 배치해 수종전환 대상지 선정시 사업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종전환 사업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지원을 추진한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산림은 수종전환을 통해 건강한 숲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 경제적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제17회 면민의 날 감사패를 수상한 박육동회장 / [전남=GNN][GNN전남취재본부=이지현기자] 지난 20일(토요일) 무안군 해제면 해제중학교 체육관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면민, 향우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하여 해제면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박귀순 해제면 번영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산 무안군수의 축사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펼쳐 면민들과 함께 기쁨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감사패를 받은 (유)세종지하자원개발공사 박육동 회장은 지난 95년부터 현재까지 해제면민을 위해 무려 16차례에 걸쳐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수차례 걸쳐 감사패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해제면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기탁내용을 살펴보면 기룡, 도룡마실 발전기금 3,000만원을 필두로 백동마을 2,000만원, 물암마을 1,000만원, 기룡동 마을회관건립지원 1,000만원, 마실농지조합 운영자금 8,000만원, 돌기마을회관 건립지원 1,500만원, 보천마을 발전기금 1,000만원, 마실농조농로보수 및 장비지원 3,000만원, 돌가마을 정자건립기금 1,000만원 등 약 2억 5천만원을 기탁 할 정도로 해제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가운데, 나눔의 실천을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향토 기업가다. 한편 (유)세종지하자원개발공사 박육동 회장은 해제면 천장리, 용학리 일대 약 400여만평의 광업권을 가지고 사금, 금광, 은광, 장석, 규사를 생산하는 기업체로 알려져 있다. 
  •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 [대통령실=GNN] [GNN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4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 [대통령실=GNN][GNN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4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 2024년 서울축제지도 봄편 및 스마트서울맵 이미지 / [서울=GNN] [GNN서울취재본부=이지현기자] 서울시가 4월과 5월,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 ‘봄편’을 펴냈다. 계절을 담은 경관축제부터 대중음악, 어린이날, 먹거리, 예술축제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축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서울시는 축제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쉽게 찾아가도록 ‘서울축제지도’를 스마트서울맵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스마트서울맵은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한 서울시만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 포털이다. 스마트서울맵 내 ‘서울축제지도’에서는 계절별로 축제를 구분하여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길찾기, 지도복사 등 편리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채로운 봄 축제들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모든 축제는 시민 안전을 가장 최우선시하여 운영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활력소가되는 다양한 축제를 계속해서 지원‧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3, 부산 첫 모내기 사진 / [부산=GNN] [GNN부산취재본부=이지현기자]   부산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부산 첫 모내기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 씨의 논(0.3ha(900평)/해담쌀)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평년 대비 잦은 비와 함께 일교차가 심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8일 늦게 첫 모내기가 진행된다.첫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의 쌀이다. 밥맛이 좋고 재배기간도 짧아 올해 8월 말경에 수확돼 추석 차례상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 수량은 전년 기준 9,320톤(1,927ha)으로, 식생활 변화에 따른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와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역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쌀 9,320톤은 부산시민 전체가 약 20일 정도 소비할 수 있는 많지 않은 양이다. 김정국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은 밥맛 좋고 밥심 나는 우리 지역 쌀”이라며, “지난해부터 찰기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은 지역특화품종 '황금예찬'을 생산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부산 쌀을 많이 소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무형유산 발굴 사진 / [충북=GNN] [GNN충북취재본부=박명자기자]   충청북도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에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이란 가치 있는 비지정 근현대 무형유산을 연구하여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2024년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은 총 5개 사업 △ 도내 양잠 산업의 전반을 조사 연구하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 제천시 잎담배 재배 및 건조 기술에 관한 ‘엽연초 재배와 건조 기술’ △ 괴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던 ‘마을 풍수형국과 마을제당’이다. 그 중 특히 주목되는 사업은 청주의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와 충주의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이다.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는 기상이변의 확대로 꿀벌의 집단 실종 및 폐사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전통 양봉 기술인 “꿀벌치기”에서 찾는다. 밀원지는 가을 메밀밭으로 유명한 청주 낭성면 추정리다. 지난 3월 추정리에 꿀벌이 가장 좋아하는 밀원식물인 유채꽃을 한가득 심어 밀원지를 조성하였다. 다가오는 5월 추정리에는 유채꽃 사이를 노니는 꿀벌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꿀벌 개체 수를 늘리는 것은 꿀벌이 살기 적합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꿀벌치기’가 단순 농업 생산 활동을 넘어서 자연 문화적으로 재평가 받아야 하는 문화유산임을 밝힐 계획이다.“이제 가면 언제 오나” 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 마을에서는 고인에게는 예우를 다하였고, 유족과는 아픔을 나눴다. 충주 ‘상여 제작과 상·장례 문화’는 마을 공동체에서 함께 슬픔을 나눴던 전통 장례 문화에 기반하였다. 병원에서 장례식을 하는 문화가 정착하면서 전통 상여뿐 아니라 상여소리, 행렬 등은 이제 보기 힘들게 되었다. 이번 충주 ‘상여 제작과 상장례 문화’는 전통 상여에서 근·현대 꽃상여 변화 모습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장례 방식과 문화를 지관, 상여장(喪輿匠), 장례지도사 등 인터뷰를 실시하여 다각도로 조망할 계획이다.충북도는 “앞으로도 청주의 출산문화, 진천의 숯 생산 등 각 시군을 대표할 수 있는 미래 무형유산을 적극 발굴하여 근현대 무형유산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며 “과거와 미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형유산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갯벌 세계유산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및 한국의 갯벌 전체 도면 / [해수부=GNN] [GNN전국취재본부=이주현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7일(수)부터 4월 19일(금)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CWSS), 영국왕실조류협회(RSPB),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 관계자 등 국내외 갯벌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갯벌 세계유산 복원,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참석자들은 마지막 날 국제적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강화갯벌을 둘러보고 철새 탐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순천·보성에 걸친 갯벌로, 멸종위기 바닷새들의 서식지로서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유럽 와덴해, 중국 황해습지에 이은 3번째로,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한국의갯벌’ 등재 3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우리나라 갯벌의 우수성과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갯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세계유산 확대 등재 및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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