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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최민호 세종시장 충령탑 참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교진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최민호 시장과 참석자들은 기관별 헌화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2024년 갑진년 새해 미래전략수도 세종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사자성어를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의미의 ‘유지필성(有志必成)’으로 정하고, 행정수도를 넘어 국정운영 중추도시로 나아가는 데 매진하는 한해로 삼는다는 각오다.   최민호 시장은 “2024년 새해는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협력해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민생안정을 핵심가치로 삼아 미래전략수도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판매 및 사용 근절 홍보 포스터 세종특별자치시가 수질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판매 및 사용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면 음식물 찌꺼기가 전량 하수도로 배출돼 하수도 막힘과 수질오염을 초래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판매자 또는 제조·수입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인증된 음식물 분쇄기는 하수도에 20% 이내로만 배출하게 돼있다. 나머지 80%는 회수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방식이다.   오물분쇄기 인증 여부는 한국물기술인증원(통합인증)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물분쇄기는 꼭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사 2023년 청년통계 작성 결과 지역 내 청년인구는 12만 90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1.5%를 차지했고, 거주지 및 연령대별로는 동(洞) 지역의 35~39세가 가장 많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의 수준 등 현황을 파악해 통계 기반의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2023 청년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통계는 통계작성기관의 행정자료와 세종시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로, 지난 2017년 처음 개발해 올해 7번째로 작성됐다.   이번 청년통계는 2022년 말 기준 세종시에 주민 등록된 만 15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주택‧토지 ▲복지 ▲고용·소득 ▲건강 등을 조사해 작성됐다.   지역 청년의 월평균 가구 소득은 300만~400만 원 미만이 21.3%로 가장 높았다. 초혼 연령은 남녀 모두 30~34세가 가장 많았다.   지역 청년의 주택소유자는 총 2만 4,181명이었고 주택유형별 소유 현황으로는 아파트가 가장 많았다. 지역 청년 가운데 건축물 소유자 수는 1,897명, 토지 소유자 수는 9,196명이었다.   지역 청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3,018명(2.5%), 장애인 등록 인구는 1,509명(1.2%)이었다. 공적연금 가입자는 국민연금 5만 62명, 공무원연금 1만 3,504명, 사학연금 1,001명 순이었다.   청년 구직신청자는 1만 1,279명이었고, 희망하는 월평균 임금은 200만~25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지역 청년의 월평균 가구 소득은 300만~400만 원 미만이 21.3%로 가장 높았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3만 1,856명이었고, 실업급여 지급자는 3,431명이었다. 지역 청년 중 건강보험 가입자는 12만 556명이고, 직장가입자 7만 4,533명, 공무원·교직원 가입자 2만 8,604명, 지역가입자 1만 7,419명 순이었다.   만성질환 진료인원은 치주질환, 전염병, 정신질환, 관절염, 간질환 순, 암 진료인원은 유방암, 대장암, 자궁암, 위암 순이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작성된 청년통계는 청년정책 수립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지표를 보완해 매년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지난 한 해 함께 걸어서 행복했습니다. 곁에 있어 힘이 됐고 박수를 보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도 걷는 아이들과 함께 걷고, 한 걸음 늦게 오는 아이들 곁에 있겠습니다. 뛰는 아이와는 같이 뛰겠습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교육도 대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그리고 사회 양극화는 우리 교육이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래세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안은 진지하게 모색해야 합니다.   올해도 세종교육은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생활능력을 키워주는 교육, 방학에도 쉼과 배움이 함께 이뤄지는 교육,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하는 전환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갈 것입니다.   학교자치의 심화를 통해 주요 전략과제를 추진할 것이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결정하고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으로 해결해 나아가겠습니다. 학교의 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하고 성장할 때 모두가 특별한 세종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을이 학교라는 열린 자세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잡고 동행하겠습니다.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정치적 불안정으로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중요하지만 교육 의제 발굴과 시대적으로 요청되는 교육정책 반영은 게을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새해에도 배움과 가르침의 모든 과정에 만인의 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세종교육공동체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세종시 보람동 새해 기부 물결 이어져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새해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위원회, 보람동 청도미나리생삼겹살,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세종씨이엠, 호려울 꿈어린이집, 세종보람어린이집, 보람동 익명의 주민 2명 등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해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임인택 주식회사 세종씨이엠 회장은 “기부 행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기부금이 새해 2024년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2024년 보람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언송 보람동장은 “춥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우리 보람동 이웃들을 생각해 주는 기부자들 덕분에 보람동이 한결 더 따뜻해졌다”며 “소중한 성금들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세종소방 다양한 분야 인재 발굴 계속 세종소방본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잠재적 인재를 발굴하는 ‘2023년 세종소방 숨은 일등 찾기’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이번 숨은 일등 찾기는 각종 자격증 취득, 봉사, 헌혈, 동호회 활동, 대회 입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3명의 수상자는 문근철 소방위, 오동양 소방교, 전지수 소방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으로 헌신·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근철 소방위는 2023년 보건복지부장관배 공무원테니스 단체전 3위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입상했고 오동양 소방교는 헌혈 104회 실시 및 헌혈 명예장 수상, 전지수 소방사는 올 한해 자격증 6개 취득 및 기부·봉사활동 136회를 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숨은 일등 찾기는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잠재적 인재를 발굴하고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 각국 가지각색 기념품, 세종시청 로비에서 만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통해 취득한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해외기념품을 상시 전시해 세계 속 세종시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시 물품은 미국 보스턴·워싱턴D.C, 튀르키예 앙카라시, 중국 섬서성·구이저우성,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영국 벨파스트시, 불가리아 소피아시 등의 전통 공예품, 기념패, 장신구, 도자기 등 70여 점이다.   전시 해외기념품은 세종시 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물품 중 선별된 기념품류로 세계 여러 도시가 세종시와의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전달해 온 것이다.   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에서 받은 기념품을 선물가액 평가 후 기록관으로 이관해 보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해외교류를 통해 취득한 기념·선물류를 선별·전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화재 취약시설 안전사고 대비 긴급 점검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서울과 수원 등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 화재 취약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29일 세종시 금남면 두진리버빌 아파트를 방문해 소방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는 소방본부와 함께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화재 예방·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각 분야의 관리자들은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주민들에게도 세대별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응방법 등을 추가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동주택뿐 아니라 전통시장, 교육·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세종서 퀀텀 특강 나선다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올겨울 세종에서 양자과학 특별강연을 펼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볼프강 케털리 교수를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강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해 3월 미국 방문 당시 세계 양자 산업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MIT와 하버드대 교수진과 양자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한 데 따른 첫 성과물이다.   이번 강연에 나서는 볼프강 케털리 교수는 양자컴퓨터의 효율 향상과 관련된 극저온 기체상태 물질에 관한 연구로 지난 2001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미국 MIT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볼프강 케털리 교수는 이번 세종에서의 특별강연에서 ‘양자과학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 양자과학기술이 미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한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에는 양자과학기술 이슈에 관심을 가지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까지 포스터 내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사전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특강과 관련 문의는 경제정책과 미래산업담당으로 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퀀텀 특별강연은 미래 산업 생태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양자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퀀텀시티 세종을 향한 시정 비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부의 양자경제 국가 비전과 연계해 세종을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 퀀텀시티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시와 미국 큐에라컴퓨팅 사(QuEra Computing Inc), 카이스트(KAIST) 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유치기업에 세종시민 우선 채용 희망 높았다 세종시민들은 평균 37.7시간 일하고 일자리 안정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민들은 앞으로 추진되길 기대하는 취업 활성화 정책으로 ‘시내 유치기업에 세종시민 우선 채용’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의 취업실태, 희망일자리, 취업지원정책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일자리인식실태조사의 조사항목은 기본사항,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구직 관련, 희망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경력보유여성 8개 부문 76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 2023년 취업자의 ‘평소 1주 근로시간’은 평균 37.7시간이었고 ‘1주 동안 초과 근로시간’은 4.6시간이었다.   직장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일자리 안정성’이 58.3%로 가장 큰 만족 이유로 꼽았고 ‘근로시간’ 56.4%, ‘근로환경’·‘일의 내용’ 각 52.8% 순이었다.   직장(사업체) 소재지는 세종이 58.8%, 대전이 17.0%, 충북이 9.8%, 충남이 9.5% 순이었다. 평균 근속기간은 남자 9.6년, 여자 8.5년이었다.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00만~300만 원 미만’이 24.0%, ‘300만~400만 원 미만’ 19.4%, ‘400만~500만 원 미만’ 17.6% 등 순으로, 2020년 대비 100만~400만 원 미만 비율은 감소, 400만~700만 원 이상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보험 가입 비율은 ‘국민연금(직장)’ 61.9%, ‘건강보험(직장)’ 90.6%, 고용보험 65.3%, 산재보험 64.7%, 특수직역연금 25.0%였다.   미취업 구직 관련 사항 조사 결과, 미취업자의 미취업 기간은 ‘10년 이상’ 26.3%로 가장 높았고, 미취업 기간 중 활동은 ‘육아, 가사, 가족돌봄 등’이 55.2%로 가장 많았다.   일자리를 희망하지 않는 비율은 30.1%였고 미희망 이유로는 ‘가사,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 38.7%, ‘건강상의 이유로’ 23.5%, ‘일을 하고 싶지 않아서’ 10.8% 순이었다.   희망 일자리 유형은 ‘취업’ 82.8%, ‘창업(자영업)’ 17.2%였고, 희망 직장 유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27.6%로 가장 높았고 ‘개인사업체’ 22.9%, ‘중소기업’ 17.9%, ‘공기업’ 12.5% 등 순이었다.   희망 고용형태는 ‘전일제’가 61.5%로 2020년 63.4%에 비해 감소한 반면, ‘시간제’는 38.5%로, 2020년 36.6% 대비 증가했다. 희망 월평균 임금은 2020년 247.6만 원에서 2023년 290.5만 원으로 17.3% 증가했다.   자영업(창업)에 가장 필요한 지원은 ‘창업 및 운영자금의 장기·저리 지원’이 27.1%였다.   희망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가 18.3%, ‘조리 및 음식서비스’ 분야가 14.9%, ‘행정 및 사무’ 분야가 14.6% 순이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으로는 ‘창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가 37.4%로 가장 높았다.   필요한 청년 취업 활성화 추진 정책은 ‘공공부문 채용확대’,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각각 29.9%로 높게 나타났다.   세종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아는 정책 없음’ 64.5%,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20.4% 순이었다. 일자리 정책 인지경로는 ‘SNS,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 29.3%로 가장 높았다.   만19~70세의 72.2%는 나이와 관계 없이 수입이 있길 희망했는데, 평균 희망퇴직 연령은 2020년 67.2세에서 2023년 71.4세로 증가했다.   경력보유여성 조사 결과, 만25~54세 여성 중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은 47.9%였고, 사유는 ‘임신, 출산’이 45.6%로 가장 높았다.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출산·육아휴직 활성화 등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 2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시민의 취업 희망 내용 등 종합적인 인식을 파악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정책 수립에 귀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관내 2,496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70세 가구원 3,927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68%p다.
  • '한글문화도시 세종' 대한민국 문화도시 후보 선정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후보지로 선정, 지역 특화 문화를 활용해 도시 전체의 획기적인 발전을 추진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으로, 향후 1년간 지방재정투자심사, 문화영향평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등을 거쳐 2024년 12월 최종 지정을 받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을 받게 되면 오는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시정4기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초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문화도시 임시조직(TF)를 조직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해 왔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에서 기존 행정중심 발전전략에 따른 문화불균형을 해소하고, 세종을 대표하는 한글을 도시 곳곳에 입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글을 도시의 정체성으로 활용해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의 비전을 도출하고, 한글문화 확산과 구현을 위해 ‘온 세종에 한글’을 목표로 4대 분야, 32개 사업을 수립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4대 분야는 문화생활권을 조성하는 ‘누림’, 문화다양성을 실천하는 ‘채움’, 문화기반시설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가꿈’, 세종–충청–세계를 잇는 초광역 문화연대를 꿈꾸는 ‘이음’이다. 시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문화를 통해 세종을 넘어 충청권 전체의 문화균형발전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으로부터 도시의 정체성을 부여받은 우리시는 지난 10년간 한글문화를 가꿔왔다”며 “앞으로 올 한 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세종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부의 한글문화 정책에 발맞춰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청룡의 기운 담은 희망의 빛 새해 활짝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불꽃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고, 호수공원 해맞이 행사로 희망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활짝 열어젖혔다.   시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8,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호수공원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해맞이 떡국 나눔, 민요·풍물 길놀이·판소리 공연, 새해 다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출 시각인 오전 7시 45분에는 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함께 떠오르는 환한 태양을 보며 새해 소망과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2024년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 일환으로 개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꾳쇼’에는 1만여 방문객이 운집했다.   시민과 방문객들은 빛으로 물든 이응다리 일원에서 풍성한 공연을 즐기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떠나보내고 빛나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았다.   행사 첫 순서인 송년음악회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의 ‘대북과 모듬북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백파이프 연주’, ‘금관 5중주’,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새해가 시작하는 순간 카운트다운으로 막을 연 새해맞이 불꽃쇼는 총 7분간 총 4막으로 구성된 음악과 함께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순간을 선사했다.   1막은 아바(ABBA)의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로 변화의 시작을 형상화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고, 2막은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에 맞춰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건넸다.   3막은 위대한 쇼맨 오에스티(OST) ‘리라이트 더 스타스(Rewrite The Stars)’을 배경음으로 ‘함께 꾸는 꿈은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마지막 4막은 희망의 내일을 알리는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가 펼쳐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날 1만여 방문객들은 이응다리 입구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와 거대한 소나무를 활용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등 다양한 빛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며 2024년 첫 번째 추억을 남겼다.   또 ‘2023 세종 빛 축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새해맞이 소원 적기, 1년 후 다시 만나는 편지,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다양한 빛 조형물을 시민과 관람객이 더욱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세종 빛 축제 기간을 2024년 1월 14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최민호 시장은 “새해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새해 첫 해의 서광이 비춘 새해의 첫날, 온 시민이 빛을 통해 환희와 미래의 꿈을 발견하셨길 바란다”며 “2024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뤄 창대한 미래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큰 뜻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의 아침 해가 우리 시 곳곳에 밝기를 더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신뢰, 한없이 품어주셨던 사랑으로 우리시는 큰 바다를 건너는 꿈을 세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시정 3년 차의 시작을 알립니다.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국토의 중심에서 자란 우리 세종의 자부심과 희망을 높이겠다 다짐해 봅니다.   내 나라를 부강하게 하겠다는 공직자의 소명을 되새긴 지 어느덧 3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사이 우리나라는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를 창조했습니다. 국방, 경제, 문화 분야 등에서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인구수 5천만 명밖에 되지 않는 한국의 말과 글을 배우는 인구수는 전 세계 언어 중 7번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계사의 판도를 좌우할 힘을 가진 선진국의 국민이고, 세종시는 그 선진국의 제2의 수도가 됐습니다. 장대하게 성장한 우리 체격에 걸맞은 마음가짐과 자세를 함양해야 우리는 그토록 바라던 새로운 미래를 이룰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우리 시는 지금까지의 관행과 과거를 답습하는 후진국형 사고방식을 버리고 대대적인 개조를 통해 시정을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첫째로, 미래를 경영하겠습니다. 두려움과 실패에 맞서는 도전정신과 불확실한 앞날에 대응하는 창의력을 갖추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치밀하게 계획하고 관리하여 실행해 세종시의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로,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포부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오래된 헌법과 법률 체계, 권력 구조로는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세계적 표준에 부합하는 보편성과 국제적 흐름을 반영하는 포용력을 갖춰야 합니다. 이를 위해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완성을 위한 개헌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로, 문화를 경영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와 한글의 영향력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글의 무궁한 가치를 토대로, 세종이 곧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되는 길을 열겠습니다. 역사적으로 세계 각국이 전성기를 맞이할 때, 지도자들은 언어정책으로 나라의 위명을 키웠습니다. 한글과 한국어를 한국인만의 것이 아닌,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자와 언어로 그 쓰임과 가치를 드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젊은 세대가 마음껏 뜻을 펼칠 길을 열겠습니다. 세계를 주 무대로 삼고, 청년들의 비상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또한,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라는 행복한 삶의 여정에 늘 동행하고 든든히 지원하겠습니다.   유지필성(有志必成), 뜻이 있다면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세종시가 품은 미래를 향한 큰 포부에 대한민국 성장의 길이 있습니다. 이미 정해진 길을 답습하기보다,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적인 생각으로 시민과 공감하며 치밀하게 미래를 준비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응원과 믿음으로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날마다 희망과 사랑을 일구는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함께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푸른 용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 의원 구성 합의, 광역의원 1인당 조례 발의 건수 1위 등 눈부신 결실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올해도 시민을 위한 세종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행정수도 세종의 견고한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부·국회 차원의 지원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고 앞장서겠습니다.   세종시민 여러분!   올해도 우리 시의원 20명 모두의 시선은 시민을 향할 것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웃음소리가 더 커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아침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이 순 열  
  • 최민호 세종시장“올해 동심동덕의 힘으로 큰 성과”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느 해보다 성과가 많았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새해 미래전략수도이자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열고, 올 한 해 시정 현안업무 추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언론인이 뽑은 세종시 10대 뉴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6회 농업인대상 시상, 정부 포상 전수, 우수 부서 및 유공 공무원 시상, 최민호 시장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송년사에서 올해 주요 성과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각서 체결, 네이버데이터센터 각세종 개소, 한글날 정부 경축식 개최, 시 출범 이후 최대 투자액 유치 등을 꼽았다.   특히 이날 종무식에 앞서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시가 선정되면서 문화 분야의 결실이 더욱 빛났다.   또한, 문화 분야에서는 커뮤니티즈인블룸(C.I.B)으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과 지역사회 기여 부분 우수공로상을 받았고, 이응다리가 지역문화매력 100선과 밤밤곡곡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최민호 시장은 “누구도 도전하지 않은 길을 나섰기에 수많은 난관에도 끝내 목표를 이뤄냈다”며 “이 모두가 39만 세종시민과 2,500여 공무원이 동심동덕으로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새해 사자성어로 정한 ‘유지필성(有志必成)’을 강조하며,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해 최우선 과제는 단연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라며 “기업 유치와 투자 활성화는 물론, 경제 및 교육 특화지구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1년간의 결실을 되돌아보며 잘한 점은 서로 칭찬하고 발전시키고 아쉬운 점은 돌아보며 개선해야 한다”며 “올해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던 열정과 몰입의 순간을 믿고 2024년에도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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