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설정


AD HERE
이곳은 항상 최상단에 위치하는 배너 자리 입니다.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


AD HERE
메뉴 하단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배너 자리 입니다.
음주운전, 아내 폭행, 에어컨 절도 등 지속적 범행 저지른 前 공무원 항소심도 실형

만취 상태 음주운전을 하면서 교통사고를 낸 뒤 아내까지 폭행한 전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 #음주운전 #음주단속 #경찰 #교통경찰 #운전 #음주 자료사진
출처 / 법률닷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1부 (재판장 권상표 부장)는 26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상, 특수상해,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 (57)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형인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30만 원을 유지했다.

 

A 씨는 지난해 5월28일 저녁 11시께 만취상태로 운전해 앞차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일으켜 앞차 운전자 B 씨(37)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였음에도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30%의 만취 상태로 시속 121~123km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고로 B 씨는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A 씨는 같은 해 7월23일 아내 C 씨를 폭행했으며 해당사건으로 법원에서 집에서 퇴거하고 들어가지 말라는 임시 조치를 받기도 했으나 이후 이를 어긴 혐의도 받는다.

 

앞서 A 씨는 공무원이던 지난 2022년6월 강원도 고성군 한 공중화장실에서 다른 시청 공무원과 공모해 군청 소유 에어컨과 실외기를 절도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버스 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해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았다.

 

결국 잇따른 범행으로 A 씨는 공무원직에서 해임됐다.

 

재판과정에서 A 씨는 음주상태였음을 강조하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심신미약 상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실형을 선고했다.

 

A 씨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항소심 역시 “원심의 형은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고, 당심에서 형을 유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큼 변경된 조건이 없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


AD HERE
이곳은 모든 서브 메뉴의 하단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배너 자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