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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거윅 ‘작은 아씨들’ 트레일러 공개



 

(그레타 거윅의 '작은 아씨들'에서 작가 지망생 조(Jo)를 연기할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 © VALERIE MACON / AFP relaxnews =GNN뉴스통신) 

미국 영화감독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이 연출한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의 예고편이 13일(현지시간) 소니픽처스(Sony Pictures Entertainment)의 SNS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루이자 메이 올콧(Louisa May Alcott)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0년대 미국 메사추세츠 주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네 자매의 성장기를 그린다.  

 

2분 44초 분량의 예고편에서는 자매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여기 메그, 에이미, 베스, 조야(This is Meg, Amy, Beth and Jo.)”라는 대사는 줄거리의 중심부로 곧장 진입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출사표를 던진다.

 

각색된 영화에서는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 엠마 왓슨(Emma Watson), 티모시 샬라멧(Thimothee Chalamet)이 각각 작가 지망생 조(Jo), 언니 메그(Emma Watson), 옆집 친구 로리(Laurie)를 맡는다. 조연으로 메릴 스트립(Meryl Streep)도 출연한다.

 

그레타 거윅은 ‘매기스 플랜’, ‘레이디 버드’, ‘프랜시스 하’ 등의 작품에서 무용 연습생, 감성 뉴요커, 사춘기 고등학생 등 친근한 캐릭터로 여성 관객들과 공감대를 잘 형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감독이다.

 

거윅은 베니티페어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치 자서전을 작업하는 느낌이다”며 “책을 거쳐 산다는 것은 책이 내면의 삶의 풍경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책이 심오한 방식으로 당신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고 표현했다.

 

감독의 차기작으로는 마고 로비 주연의 바비 인형 실사 영화가 거론돼 워너브라더스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예고편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벌써부터 눈물이 난다”, “초등학생 때 읽었던 책인데 나이들어 다시 보면 어떨지 기대된다” 등 흥분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는 미국에서 오는 1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 끝 >

< GNN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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