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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3D 라이온 킹, 개봉 임박



(돌아온 '라이온 킹' ⓒ Disney / AFP=GNN뉴스통신)

국내에서는 17일, 북미에서는 19일 개봉하는 디즈니의 실사판 영화 ‘라이온 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라이언 킹’은 1994년 공개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디즈니의 야심작이다. ‘아이언 맨’으로 잘 알려진 존 파브로(Jon Favreau)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줄거리는 사바나 초원의 성장 스토리다.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추방 당하지만 다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왕국에 귀환한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랜도 역을 맡았던 도날드 글로버(Donald Glover)가 주인공 심바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암사자 날라 역에는 비욘세가 낙점돼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다.

 

최근 디즈니는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애니메이션을 실사 3D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블록버스터를 연달아 출시해 왔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25년 전 원작의 감동을 살려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공개된 트레일러는 하루 만에 2억 2,500만 명 이상의 뷰를 기록하며 디즈니의 기록을 깼다.

 

앞서 개봉한 중국에서는 12일(현지시간) 개봉 이후 첫 주말 사이 5천 4백 달러(한화 약 644억 천만 원)을 벌어들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CNBC는 보도했다.

 

파브로 감독은 실사 영화 기법과 최첨단 가상현실(VR) 도구를 이용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연출했다. 게임 엔진 내에서 환경을 구축한 뒤, 가상 세트 안을 걸어 다니며 연기할 수 있는 게임 엔진 내의 환경을 구축한 뒤 촬영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직접 2주 간 아프리카에 머물며 동물들과 자연 현상 사진을 카메라로 수집해 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첨단 기술이 꼭 감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해외 매체의 평도 있었다. 

 

인디와이어지는 라이언 킹의 극사실적인 연출이 오히려 감정 이입을 막는다며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 인간이 아니면서 인간을 모사하는 것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을 때 느끼는 불쾌한 골짜기)’에 빠졌다고 평했다.

 

한편, 품바와 티몬의 ‘하쿠나 마타타’ 장면을 기대했던 한 익명의 네티즌은 실사판 클립을 시청한 후 “입맛 다시는 사자와 피하는 멧돼지 같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 끝 >

< GNN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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