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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카나리아, 주소창 미디어플레이어 탑재


(구글 크롬의 테스터 버전 카나리아가 브라우저 주소표시줄과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합친 기능을 선보였다. ⓒ Google / AFP relaxnews=GNN뉴스통신)

구글이 웹브라우저 ‘크롬(Chrome)’의 신기능 테스트 배포판인 ‘카나리아(Canary)’에 주소표시줄과 통합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도입했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주소창에 내장된 플레이어로 동영상 등 콘텐츠를 더욱 손쉽게 작동시킬 수 있게 됐다.

 

탭을 변경하지 않고도 파일 재생을 쉽게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모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도 원활하게 작동된다.

 

크롬 카나리아는 개발자와 고급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기능들을 미리 제공하는 최신 버전으로, 매일 업데이트된다.

 

카나리아는 과거 광산 깊은 곳에 광부들이 유독 가스 여부를 감지하기 위해 데리고 들어가던 새다. 가장 실험적인 크롬 버전의 이름을 여기서 따왔다.

 

카나리아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기능은 주간 업데이트되는 크롬 데브(Dev), 이후 베타(Beta) 채널을 거쳐 정식 공개된다.

 

단, 크롬 카나리아는 시범 버전인 만큼 몇몇 웹앱과 호환 충돌을 일으킬 때도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플레이어를 활성화하려면 구글 웹사이트에서 카나리아를 다운로드한 후 주소창에 “Chrome://flags”를 입력해 “Global Media Controls” 옵션을 선택한 다음 브라우저를 재실행하면 된다.

 

한편, 국내 사용자들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카나리아 버전 72. 로딩 탭의 아이콘 하단에 작게 로딩하는 바가 생겼다.”, “73에선 구글 번역 확장기능이 작동하는군요.” 등 버전별 달라진 디테일을 공유하며 서로 사용 팁을 교환하고 있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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