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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의 헬리콥터 택시 뉴욕 첫 운행


( 우버 ⓒ AFP relaxnews=GNN뉴스통신/ 세종대왕뉴스 )

 

우버(Uber)가 뉴욕 JFK 공항과 맨해튼 하류 지역 사이에 승객을 태울 첫 헬리콥터 탑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버의 헬리콥터 택시인 우버 에어(Uber Air)의 데뷔 소식은 뉴욕 타임즈에 의해 처음 보도됐고, 최고 경영자 다라 코스로우샤히(Dara Khosrowshahi)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를 확인해주었다.

 

우버 대변인은 "우버 에어는 동적 요금제(Dynamic Value)로 9일(현지시간)부터 운항이 시작되며 도시와 공항에 지상 수송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우버 콥터'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서비스는 뉴욕 맨해튼의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헬리포트에서 존 F. 케네디(JFK) 공항까지 8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우버 앱으로 호출할 수 있고, 평균 가격은 편도에 200달러(한화 약 21만원)에서 225달러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대략 맨해튼에서 JFK 공항까지 차량으로 한 시간이 걸리고,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러시아워에는 두 시간 이상이 걸리기도 하는 점, 또 프리미엄 차량 서비스인 우버 블랙을 이용해도 요금이 200불 가까이 나오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우버 측의 예상이다.

 

그러나 일단 우버 콥터를 이용하려면 우버 플래티넘이나 다이아몬드 멤버여야 가능하고, 헬기 한 대당 5명을 태울 수 있으나 짐은 기내용 가방 하나만 허용되고 큰 수하물은 실을 수 없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아울러 우버 콥터 운행 시간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러시아워 시간대에만 운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가 경쟁하면서 헬리콥터 호출 서비스가 보다 이용하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요 고객은 회사 중역이나 부유한 여행객들이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즈는 예측했다. 4인 가족이 일인당 200달러가 넘는 가격을 주고 이용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SNS상에서는 “자주 이용하기엔 비싼 가격이다”라는 지적과 “관광이나 급한 일이 있을 경우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Laura CHOI 기자 - moh.laura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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