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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즈니랜드, 스타워즈 테마파크 개장


(스타워즈 우주선 '밀레니엄 팔콘'을 모티브로 한 어트랙션. ⓒ AFP relaxnews=GNN뉴스통신)

 

박혜진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의 디즈니랜드가 공상과학 영화 “스타워즈(Star Wars)” 세계관을 재현한 테마파크 “갤럭시 엣지(Galaxy’s Edge)”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이번 테마파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의 북서쪽에 만들어졌다. 

 

첫 3주간은 예약 방문자에게만 공개되며, 이후에 일반인 입장을 받는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열린 개막 전 행사에서 밥 아이거(Bob Iger) 디즈니 CEO는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는 절대적으로 놀랍다. 드디어 세상에 선보일 수 있어 우리 모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팬들은 처음으로 스타워즈의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에 몰입해 자신만의 모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가 만든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야심찬 땅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는 혹성 ‘바투(Batuu)’를 배경으로 저항군과 악의 무리 ‘퍼스트 오더(First Order)’의 전쟁을 주제로 구성됐다.

 

테마랜드와 어트랙션으 주제곡들을 영화 ‘스타워즈’의 음악을 담당한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가 맡아 생생함을 더했다.

 

공원에서는 우주선 밀레니엄 팔콘(Milemmium Falcon)과 더불어 주요 캐릭터인 스톰 트루퍼(Strmtroopers), 영웅 츄바카(Chewbacca)와 레이(Rey)를 만나볼 수 있다.

 

이용객들은 ‘밀레니엄 팔콘: 밀수꾼의 달리기(Milennium Falcon: Smuggler's Run)’을 타고 조종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화물 운행에 나설 수 있다.

 

팬들은 블러디 랭커, 카본 프리즈 등 이색적인 음료들을 즐길 수도 있다.

 

직접 자신만의 인공지능 로봇인 드로이드와 광선검을 만들어볼 수 있는 “사비의 작업소(Savi’s Workshop)”도 준비를 마쳤다.

 

개막 입장권을 예약한 팬 중 한 명인 미구엘 랑가르시아(Miguel Langarcia)는 “무려 컴퓨터 네 대로 예매를 시도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다른 입장객 조 카니와(Joe Kaniwa)는 “150달러라는 입장권 가격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다”며 “이날을 기다려온 4,50대의 어린이들을 상상해보라. 이제 그들도 이 세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한편, 비슷한 스타워즈 테마파크가 8월 말 플로리다의 디즈니랜드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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