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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전면에 빛·영상 ‘겨울 빛 축제’…야간 관광콘텐츠로!



 

(DDP LIGHT 서울해몽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물 외벽에 빛과 영상 등을 투사해 미디어 파사드로 연출한 ‘DDP 라이트’ 축제를 내달 20일부터 1월 3일까지 밤마다 연다고 7일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변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비추는 기법을 말한다. 3D 건축물과 무형의 빛을 조화시켜 보여주는 영상예술 콘텐츠다.

 

시는 연말을 기념해 올해부터 첫 ‘DDP 라이트’를 열고 이후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해외 도시에서도 관광객 수가 주는 늦가을과 겨울철 빛축제를 활용해 관광자산으로 활용하고 있어 효과적인 벤치마킹으로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호주에서 겨울마다 열리는 ‘비비드 시드니’ 외에도 죽국 하얼빈, 일본 오사카, 벨기에 겐트, 프랑스 리옹,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핀란드 헬싱키 등에서 유명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번 ‘DDP 라이트’의 주제는 ‘서울 해몽’으로, 서울과 동대문의 역사와 현재·미래를 데이터 시각화한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감독에 AI 미디어 파사드 연출 분야에서 활약하는 민세희 작가가 참여하고, 메인작가로는 레픽 아나돌 터키 미디어 디자이너가 협업한다.

 

이들은 서울과 동대문에 관련한 사진과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 데이터를 수집해 AI와 머신러닝 등의 기술로 재구성한다. 디지털 과학기술을 이용한 데이터 아트다.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DDP는 은빛의 굴곡진 외관이 시그니처다.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직접 디자인을 맡아 2014년 문을 열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라이트는 DDP의 독특한 외관을 살린 고유 라이트 콘텐츠다”며 “대표적인 빛 콘텐츠 축제로 동대문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는 “공공의 이야기를 예술과 기술로 표현해 시민이 함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생명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DDP 라이트 행사중 31일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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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N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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