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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북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 해제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 해제 해역 및 월별 출현율 ⓒ GNN 뉴스통신 / 자료제공=해양수산부)
지난 여름 제주 인근부터 부산, 울산, 경북 해역에 이르기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량 출몰해 주의특보가 내려졌다. 이제 특보가 해제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전남, 경남, 제주해역의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를 해제한 데 이어 부산, 울산, 경북해역에서도 1일 특보를 해제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해양부는 지난 8월5일 부산, 울산, 경북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1~1.2개체/100㎡ 밀도로 출현해 주의특보를 발령한 바 있다.

 

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출현율이 가장 높았던 달은 8~9월이다.

 

이어 10월 30일 이후에는 해파리 출현이 없어 주의특보가 해제됐다. 출현 밀도가 감소한 것은 단년생인 해파리의 자연 소멸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해파리는 수온이 상승할 때 연근해에 나타나는 유해 생물이다. 해양부는 어업 피해와 해수욕장 쏘임사고를 막기 위해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해양부는 지난 7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파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했다.

 

또한, 해파리 유생(폴립) 제거사업이 추진됐다. 해양부는 어선 184척을 동원해 157톤의 해파리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파리 신고를 독려하기 위한 관광상품 이벤트와 쏘임사고 대처방안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사업이 이뤄졌다.

 

한편, 올해 설치된 해파리 방지막은 전국 7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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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N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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