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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도 드신 '구례 감'



청정 지리산 자락 노고단으로 유명한 구례군에 단감 및 대봉의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달 29일 전남 구례군은 올해로 5회째인 ‘섬진강 감 축제’를 열고 감 재배 농가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수입과일로 인해 소비가 줄어드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구례군에서  나선 것이다.  현재 구례 관내에는 약 1,300여곳 감 생산 농가가 있으며, 이들 농가에서 연간 총 5,200 여톤을 생산해 내고 있다.

 

(구례에서 생산되는 단감 품종 차랑 GNN뉴스통신) 

현지 유통업체에 따르면 구례군의 감 생산량이 올해 세 번의 태풍으로 생산량은 대폭 줄었지만 여러 품목중 대봉은 지난 해와 같이 많은 양의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난중일기에는 이순신장군이 임진왜란 시 백의종군하고, 삼군수군통제사를 재수임 받고 구례 고을에 입성하였을 때 고을민들이 올감(대봉)을 바쳤다고 기록되어 있다.

 

구례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인기다.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비옥한 토질에서 생산된 구례 감은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 분야 감 분야 탑푸르트(Top Fruit) 대상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구례에서 농특산물을 유통하는 주식회사 가야의 왕해전 사업본부장은 감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우리는 청정지리산 맑은 섬진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사회적 기업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익의 일부는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에 환원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구례에서 생산되는 대봉 GNN 뉴스통신)   

이어 "지역 경제를 위해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례군에 위치한 운치 있는 고택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감은 동아시아 특유의 과일로 우리나라는 조선 초기 이전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 A·C가 고루 들어 있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탁월하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장 기능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다.

황선재 기자 - gnn84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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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N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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