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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 부는 행정 한류! 



(지난 6월 파나마에서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주재로 열린 중남미 지역 공관장회의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외교부)
중남미 10개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책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이 실시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중남미 10개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행정혁신 교육 과정’ 현지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행정혁신 교육 과정은 지난 2017년부터 중남미 스페인어권 참가국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정부부처 제안 사업이다.  

 

올해로 마지막인 이번 현지 방문은 지난 3년간 사업평가 워크숍과 페루 고위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개발 교육으로 진행했다.  

 

중남미 10개국에는 볼리비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라과이, 페루가 포함됐다.

 

먼저 사업평가 워크숍에서는 교육 과정 수료생 43명이 참가해 교육 내용의 현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나눴다.

 

이어 역량개발 교육은 페루 고위공무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 역량과 협업 역량 함양을 목표로 참여형 수업이 이뤄졌다.

 

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글로벌 행정혁신 과정은 지난 3년간 한국 공공행정의 혁신 우수 사례와 경험을 전수해 왔다”며 “행정 한류를 중남미까지 확산시켜 중남미 정부혁신은 물론 한·중남미 교류협력을 촉진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뿐만 아니라 남반구에 속하는 개도국간의 협력인 ‘남남협력’ 강화를 통해 중남미 국가 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앞서 행정안전부를 단장으로 범정부 전자정부 및 공공행정 협력사절단을 지난 5월 칠레, 온두라스, 과테말라 등에 파견해 주민등록·전자여권·데이터센터 등 전자정부 행정을 중남미에 진출시킨 바 있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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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N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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