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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25년에는 10조 원 글로벌 시장” 고성장 전망

 



세계 희토류 시장이 오는 25년까지 7.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컨설팅기업 프로스트앤드설리번 한국지사는 최근 ‘2025 글로벌 희토류 시장 분석 보고서(Global Rare Earth Materials Market, Forecast to 2025)’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희토류 시장 규모는 약 54억 달러(한화 약 6조 2천8백억 원) 규모다.  

 

이어 오는 25년에는 약 7% 성장한 86억 7천만 달러(한화 약 10조 18억 원) 가량의 시장 규모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희토류는 존재하는 수가 많지 않아 희귀한 금속을 말한다. 란타넘, 세륨, 네오디움 자석 등 희귀 금속이 야금과 배터리 분야 등 다양한 제품에 쓰인다.

 

이와 같은 희토류 시장이 성장하는 배경에는 전세계적인 인프라 개발과 전기 자동차 수요의 급증 등이 꼽힌다.

 

가네쉬 다볼카르 프로스트앤드설리번 연구원은 “특히 고급형 영구 자석 제품에 쓰이는 희토류의 수요가 상당하다”며 “특정 제품에는 극도로 맞춤화된 응용성을 지닌 고순도의 희토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자제품과 테크놀로지, 자동차 산업들은 조달 비용이 들더라도 이러한 제품들을 선호한다”며 “하지만 매장량과 제품 공급, 프로젝트 투자, 소비 측면에서 중국에 쏠리는 현상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볼카르 연구원은 “또 희토류 추출과 사용에 있어 환경 문제가 상당하다”며 “대체방안과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저가의 다른 희토류 제품을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북한은 중국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주면 북한 내 희토류 채굴권을 넘기겠다”고 제안해 파장이 일었다. 이같은 교섭 내용은 중국 희토류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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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N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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