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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해외 방문객 순위 “아태 도시 중 5위”

 



 

(마스터카드 APDI 2019 순위표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마스터카드) 

서울이 지난해 해외 방문객 수 약 1천 130만 명 가량을 기록하며 아태지역 도시 중 방문객 수 5위를 기록했다.

 

 

카드기업 마스터카드는 아시아 태평양의 161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마스터카드 아시아태평양 관광 도시 지수(Mastercard Asia Pacific Destinations Index, APDI 2019)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28일 밝혔다.

 

APDI 2019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찾은 해외 방문객은 전년보다 17.9% 증가해 2017년 6위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

 

아태 도시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도시는 태국 방콕이다. 2위는 싱가포르, 3위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가 차지했다.

 

이어 4위에 일본 도쿄 순이다. 1~4위까지는 지난해와 비교해 순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외의 국내 주요 도시인 경기(48위), 부산(50위), 강원(68위), 제주(74위), 인천(76위) 등도 100위권 내에 들었다.

 

마스터카드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방문한 사람은 평균 5.3일을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 공공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국적별로 중국(약 40만 명), 일본(약 25만 명), 미국(약 7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찾은 주요 방문지로는 명동/남대문/북창에 이어 동대문, 종로, 신촌/홍대 주변, 강남역, 이태원이 꼽혔다.

 

루퍼트 네일러 마스터카드 수석 부사장은 “마스터카드가 10년 전 이 연구를 시작한 이래 환경은 크게 변했지만, 여행을 원하는 이들의 욕구는 변하지 않았다”며 “방문자 수가 늘면서 생긴 긍정적인 영향과 부수적인 문제점들을 동시에 고민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들은 데이터가 보여주는 트렌드를 잘 관찰해야 한다”며 “통계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와 통찰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스터카드가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GDCI(Global Top 20 Destination Cities) 통계에서는 1위 방콕, 2위 파리, 3위 런던, 4위 두바이, 5위 싱가포르에 이어 서울은 10위에 올랐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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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N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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