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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해양 미래 모색! '세계해양포럼'



(2019 제13회 세계해양포럼 포스터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9 제13회 세계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해양포럼은 해양과 관련된 세계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해양지식·비즈니스포럼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해양포럼은 ‘해양의 축적, 미래를 쌓다’라는 주제로 총 11개 세션과 특별 프로그램 ‘오션 클린업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15개국 70여 명의 연사와 토론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기조세션에서는 ‘슬로벌라이제이션’ 개념을 주창한 네덜란드의 아지스 바카스와 ‘축적의 길’ 등 저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방향을 제시한 이정동 교수가 기조강연을 연다.

 

슬로벌라이제이션은 ‘세계화 쇠퇴’를 뜻하는 용어로, 90년대 주를 이뤘던 세계화의 흐름 이후 도래한 양상을 일컫는다. 올해 미중 무역전쟁 등 보호무역의 개념이 부활하며 주목을 끄는 개념이다.

 

분야별 세션에서는 해운항만, 수산, 조선, 국제협력 등 분야별 토론이 이어지고, 마지막 정규세션을 통해 논의가 종합될 예정이다.

 

이어 특별세션에서는 ‘바다를 습격할 플라스틱’을 주제로 해양환경 문제와 해양인문학 등 세계 바다 환경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오션 클린업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세계해양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참가자들을 모집해 부산 해안가에서 해양 쓰레기 정화활동을 벌인다.

 

김광용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지금 세계 바다는 보호무역주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파도 앞에 혼란한 상황이다”며 “세계해양포럼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혜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외 포럼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로는 하이코 반더헤이든 네덜란드 TNO 이사, 이안 애덤스 영국 CSA 전무이사, 로크민 다후리 인도네시아 전 해양조정부장관, 미카 오디도 유네스코 IOC 사무국장 등이 있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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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N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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