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환경

동아시아 미세먼지, ‘도시숲 국제협업’으로 잡는다



 

(미세먼지 동아시아 심포지엄 기념촬영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미세먼지 대응 동아시아 도시숲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시아 도시숲 심포지엄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의 도시숲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성공 모델과 경제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아태산림연구기관연합회, 국가기후환경회의를 비롯한 지자체 도시숲 사업 담당자와 국내외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1, 2부 행사를 통해 미국의 ‘i-Tree 프로그램’, 시흥차단숲 및 학교숲 사례 발표와 대기오염물질이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i-Tree 프로그램은 ICT 기술에 기반한 도시숲 경제적 가치 플랫폼이다. 시흥차단숲과 학교숲은 한국형 i-Tree 프로그램으로, 시화산업단지와 주거단지 사이에 조성한 인공 차단녹지다.

 

첸 린신 북경임업대학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도로 주변에 숲이 조성될 경우 나뭇잎의 잔털과 홈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 신샤오 북경임업대 교수는 “중국의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저감숲 모델을 발표한다”며 “한국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현장 모델을 상호 개발하자”고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이 봄마다 대두되는 미세먼지 문제를 도시숲 네트워크로 푸는 계기로 작용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울시에서도 매년 ‘대기질 컨퍼런스’를 개최해 동아시아 도시들과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 끝 >

< GNN 뉴스통신 >

◆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 주관사

 

스타트업
사설
  • [오양심 칼럼] 코로나19가 탄생시킨 세계 인류의 스승국

    코로나19의 전쟁은 대한민국을 스승국이라는 신조어(新造語)까지 탄생시켰다. 시대의 변화에 의미가 새롭게 부여된 스승국의 수장인 문재인대통령도, 세계 각국의 정상들에게 스승국의 스승으로 우뚝 자리매김 되고 있다. 세계 인류가 원하는 스승의 자격에 대한 고서성어가 있다. 논어 위정편에 적혀있는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이다. 공자는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고 스승의 자격에 대하여 말했다. 경험의 역사가 바탕이 된 후에, 새로운 지식이 습득되어야 제대…

  • <코로나19 이후> 1.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1대 총선이 우선이다. 그 후 대비책을 고민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화면 ) 무엇을 준비하기전에 정부에 힘을 실어 주는 총선 결과가 우선이다. 매일이 전쟁이지만, 우선 총선이 가장 큰 첫번째 변수라고 단정 한다.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은 이미 세계적으로 그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고 대응수준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IMF 사태에서와 같은 국민의 단결된 힘과 희생정신이 큰 도움이 되었지만 이번은 재난 사태의 높이와 너비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일정 시점이 되서 잡히는 화재와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