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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수직정원, 서대문서 내달 착공!



(수직정원 조감도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서대문 인근의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이 총 1천제곱미터(㎡) 규모의 수직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처음 시도하는 서울형 옥외 수직정원 사업으로 오는 11월 중 착공해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수직정원은 건물 내외부의 벽면에서 식물이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구성한 정원이다.

 

이번 수직정원은 담쟁이를 비롯해 측백나무, 영춘화, 상록기린초, 은사초, 좀눈향나무 등 겨울에도 강한 키 작은 나무 위주로 꾸려진다.

 

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에 화분을 꽃을 수 있는 틀을 설치해 화분을 끼워 넣는 벽면녹화 방식도 사용된다. 온실정원은 식물 교체와 치료를 위한 육묘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자동관수시스템인 점적관수, 미스트관수 시설도 마련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수직정원은 도심 속 녹지를 늘리는 효과로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농도 저감, 에너지 절감 등의 장점을 가진다.  

 

아울러 다양한 생물의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정취로 인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이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녹화 뉴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도시녹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녹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의 가장 대표적인 수직정원 건물로는 부산 현대미술관이 있다. 수직 정원의 창시자로 불리는 프랑스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이 조성한 식물 벽면이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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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N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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