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문화

소리의 도시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

 



(남원 2019 사운드 페스티벌 포스터.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남원시)
춘향의 고향 남원이 ‘소리문화도시’ 지정을 올 연말 앞두고 있다. 이 일환으로 남원시는  

전시기반의 축제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를 오는 20일부터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내달 27일까지 총 38일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수지미술관, 남원다움관 등에서 열린다.

 

주제는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각각 행동 반응형 사운드 기반의 전시 ‘행동하는 소리’, 소리 치유와 사운드 이스케이프 워크숍 기반의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 도시의 삶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 ‘기억하는 소리’다.

 

먼저 ‘행동하는 소리’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양지윤 전시감독을 주축으로 배민경, 권병준, 기매리, 강영민 작가 다섯 팀이 참여한다.  

 

이어 수지미술관에서는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가 황미용 전시감독의 연출 아래 장용석, 김명정, 주홍, 김근채 작가 넷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래머가 소리풍경, 소리예술, 소리치유, 소리산업콘텐츠 등 워크숍 기반의 공유전시회를 이끈다.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소리’는 남원다움관과 수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남원시가 추진한 근·현대기록구축사업 뿐 아니라 지역 청년작가 김민화의 작품과 이상호, 박석주, 박세광 작가의 통섭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페스티벌은 남원의 소리자원을 AR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소리창조 콘텐츠를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소리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후보지 중 하나다. 이밖에 예심을 통과한 문화도시는 ‘기록문화’ 청주, ‘철학문화’ 포항, ‘노지문화’ 서귀포 등 10곳이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 끝 >

< GNN 뉴스통신 >

◆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 주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