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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추천! 가을 걷기 좋은 섬 9선



야생화 천국! 풍도

9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가을에 걷기 좋은 섬 9선’을 선정해 공개했다.

해양부에 따르면 가을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 걷기여행을 하기 좋은 계절이다. 선정된 9곳은 풍도, 덕적도, 장고도, 위도, 장도, 개도, 학림도, 비진도, 추자도다.

먼저 경기 안산시 풍도는 안산9경 중 한 곳으로, 조선시대까지 아름다운 단풍나무가 많다고 '풍도'라는 이름이 붙은 지역이다. 선착장서 이어지는 둘레길 곳곳에 야생화가 피어있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는 자전거길이 조성돼 하기 좋다. 특히 서포리 산림욕장에서 비조봉, 진말을 거쳐 진리해변까지 4.2km가량 이어진 길이 추천 코스다.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장고도는 해안경관이 뛰어나다. 소나무 숲길과 간조 때 바닷길이 열리는 명장섬의 일몰이 일품이다.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는 섬에서만 자생하는 흰색 상사화 군락지를 배경으로 도보여행을 할 수 있다. 달빛걷기축제 코스와 다양한 등산로도 보유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의 장도는 꼬막길과 뻘배길 두 개의 생태탐방로가 유명하다.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여자만갯벌에서 수확한 싱싱한 꼬막요리를 맛보는 것도 좋다.
전남 여수시 개도는 봉화산과 천제봉이 개의 두 귀처럼 보인다 하여 '개섬'으로 불린다. 100년 역사를 가진 개도 막걸리가 특산품이다.
제주 제주시의 추자도는 가을에 즐길거리가 많다. 9월에는 '추자 참굴비 대축제'가 열린다. 나바론절벽과 등대전망대의 탁 트인 바다 절경을 만끽해보자!
경남 통영시의 학림도에는 무성한 숲이 우거진 학림공원이 있다. 해안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고 자전거도 대여할 수 있다.
경남 통영시 비진도의 비진산호길을 따라 선유대 정상에 오르는 길목에서는 동백나무군락지, 후박나무자생지, 대나무 숲길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상에서는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인다.

임지현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가을, 걷기 좋은 섬에서 소중한 이와 함께 여유 있고 느긋한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섬 9곳을 방문해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해양수산부가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각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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