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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다녀온 유전자변형 쥐

 



(2019년 3월 ISS내 미국국립연구소는 웹사이트를 통해 'RRR-2' 연구제안서를 공모했다.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ISS내미국국립연구소)
세계 최대의 우주실험실,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에서 유전자변형 설치류에 대한 표준 조사 실험이 수행됐다.

 

미국 생명공학회사 타코닉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는 4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시하는 2차 설치류표준조사(RRR, Rodent Research Reference Misson-2)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RRR은 유전자변형 실험용 쥐 모델을 미세중력 등 우주 비행의 각종 조건에 노출시킴으로써 면역과 뼈, 근육 질환 등을 연구하는 미션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프로젝트가 끝났다.

 

두 번째 미션에도 타코닉이 국제우주정거장 내 미국국립연구소, 미항공우주국(NASA), 바이오서브스페이스테크놀로지(Bioserve Space Technologies)와 협력했다.

 

RRR-2 실험을 위해 지난 7월 27일 40종의 타코닉 설치류를 태운 드래곤(Dragon) 우주선이 스페이스X팔콘(SpaceX Falcon) 로켓을 통해 ISS로 발사됐다.

 

이어 우주선은 지난 달 29일 귀환했다. 우주에서의 생리 변화를 겪은 쥐들은 실험실에 도착하는 대로 견본이 취합돼 연구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존 코스(John Couse) 과학서비스담당 부사장은 “타코닉은 연구자들에게 최선의 동물 모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며 “ISS 내 미국국립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미세중력 환경 속에서 얻은 중요한 데이터들을 과학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주에서 얻은 실험 데이터는 신약 개발 등 질병 치료 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서도 지난 해 연세대학교 이진일 교수 연구팀이 유럽우주국과의 공동연구에 참여해 예쁜꼬마선충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낸 바 있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 끝 >

< GNN 뉴스통신 >

◆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 주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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